연극 '마론 인형'과 성탄을…한인 극단 이즈키엘 기획
한인 기독교 전문 극단이 연말 공연을 진행한다. 기독교 연극 사역 단체 이즈키엘에 따르면 LA지역 새생명오아시스교회에서 연극 '마론인형'을 공연한다. 공연은 ▶12월 22일(오후 7시 30분) ▶12월 23일(오후 7시 30분) ▶12월 24일(오후 3시) 등 총 3회에 걸쳐 열린다. 연극 '마론 인형'은 전형적인 멜로물이다. 30년 동안 떨어져 지낸 엄마에게 어느 날 갑자기 딸이 찾아와 서로 몰랐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관계가 회복되는 내용이다. 기독교의 복음이 한 인간을 어떤 식으로 변화시켜 나가는지를 빗댄 작품이다. 지난 2013년과 2018년 세계적 예술 행사인 할리우드 프린지 페스티벌 무대에서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. 한편, 티켓 가격은 20달러다. 티켓은 웹사이트(http://ezekiel.la/)를 통해 살 수 있다. ▶이메일 문의: ezekieldrama@gmail.com 장열 기자ㆍjang.yeol@koreadaily.com게시판 한인 연말 공연la새생명오아시스교회 한인 극단 한인 기독교